나무로 뭔가를 만들고 그걸 기록해 놓는다. 그냥 잠깐 스쳐가는게 아니라 내 삶에 나와 함께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만들고 싶다. 단순한 것이라도, 하나라도, 정을 붙일 수 있는 것을 만들고 싶다.
Friday, July 22, 2016
Wednesday, July 20, 2016
욕실 발판
샤월실 바닥에 깐 히노끼 발판. 최상급 히노끼 루바와 히노끼 판재로 만들었다. 샤워할때 뜨거운 물이 쏟아지면, 바닥에서는 히노끼향이 확 올라온다. 3개로 되있고, 특히 위 판은 접찹되 있는게 아니라 구멍에 걸려 있어서, 그 위를 걸으면 나무 바닥을 걷는것 처럼 나무와 나무가 부딪치는 경쾌한 소리가 들린다.
Saturday, July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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