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로 뭔가를 만들고 그걸 기록해 놓는다. 그냥 잠깐 스쳐가는게 아니라 내 삶에 나와 함께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만들고 싶다. 단순한 것이라도, 하나라도, 정을 붙일 수 있는 것을 만들고 싶다.
Sunday, April 16, 2017
Sunday, April 9, 2017
Friday, April 7, 2017
동생한테 갔던 노트북 책상
동생이 이사한다고 잠시 일년반전에 만든 책상이 잠시 돌아왔다. 깨끗하니 잘 쓰고 있느듯하다. 아직 흔들리거나 깨져 나가거나 한 부분은 없어 보이는데, 서랍여닫는 부분이 아랫부분 가로바랑 살짝 마찰을 일으킨다. 여유를 두고 만들어야 하는데, 늘 딱 떨어지게 만들어서,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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