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장을 만들기로 했다. 부켈라를 사서 뼈대를 구성하고, 적삼목 8mm 판으로 빗살을 붙일 계획이다.
부켈라는 데크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그만큼 외부 환경 노출에 강할 것으로 생각하고 사용했는데, 뼈대를 만들었더니, 길이 방향으로 bow 가 생기는 것이 좀 심해서, 정확히 아귀가 맞질 않게 되었다.
적삼목 판은 1800x280x8mm 가 5개 필요한데, 처음에 계산을 잘못해서 2개만 샀었다. 그런데 출장 스케줄때문에 여기 까지 하고, 스톱
출장갔다와서 나머지 판 3개더 사서 마무리.
어느 날 좋은 2018년 4월, 한 컷 남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