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뭔가를 만들고 그걸 기록해 놓는다. 그냥 잠깐 스쳐가는게 아니라 내 삶에 나와 함께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만들고 싶다. 단순한 것이라도, 하나라도, 정을 붙일 수 있는 것을 만들고 싶다.
Friday, June 26, 2020
스툴 수리
2년전쯤 처제네 갔던 스툴이 돌아왔다. 다리가 완전 분리가 되서. 그때는 8mm 목심으로 연결했었는데, 이게 시간을 못 버텨냈다. 다리부분을 다 자르고, 원통형 목심이 아니라 판형태의 목심으로 연결했다. 잘라낸 원래 다리 연결부분은 액자를 만들어서 덤으로 보냈다. 비슷한 시기에 만든 스툴중에 우리집에 있는건 아직 멀쩡한데. 조카가 문제인것 도 같고.
Sunday, May 10, 2020
식탁옆 작은 장
식탁위에 계속 해서 자리를 차지하는 것들이 꽤 된다. 수저통, 소금, 후추, 네프킨, ... 이런 것들을 올려 놓을 수 있는 작은 장을 만들었다. 장이라 해도 결국 사각형 틀이긴 하지만, 단순한 가구도 필요한 곳에 있으면 요긴하다. 나무는 동네 집에서 인테리어 하고 남는 나무 가저 가라고 해서 가봤더니, 창문틀에 쓰는 하드우드인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줍어 놨던 나무를 써서 만들었다.
Monday, May 4, 2020
Monday, March 23, 2020
별 방패
앞집 애 준우한테 만들어 준 별 방패. 우리 애들 만들어 준 방패보고 자기도 방패 만들어달라고 졸라서, 어떤 모양이냐니깐, 별을 그리길래, 별모양으로 만들었다. 방패를 들자마자 "칼도" 를 외치더군.
Monday, March 16, 2020
Wednesday, March 4, 2020
자전거 거치대
2x4, 2x6 로 만든 자전거 거치대, 뭔가 말 같은 느낌으로 만들었는데, 자전거 2대는 충분히 들어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자전거 페달이나 핸들이 서로 걸리적거려서, 들고 나는데 힘들었다.
Saturday, January 4, 2020
재봉 재단 테이블
와이프가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재봉할때 필요한 재단 테이블이 필요하다고 해서 만든 테이블.. 동생이 가져다준 파레트 나무와, 예전에 만든 식기 세척기 리폼하고 남은 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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