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뭔가를 만들고 그걸 기록해 놓는다. 그냥 잠깐 스쳐가는게 아니라 내 삶에 나와 함께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만들고 싶다. 단순한 것이라도, 하나라도, 정을 붙일 수 있는 것을 만들고 싶다.
Friday, July 21, 2017
Saturday, July 8, 2017
두달지난 7살 생일선물 - 목검과 나무 꽃 두 송이
기웅, 이안이 생일 선물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아이들은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을 그렸고. 그리고 2달 지나서, 약속을 지켰다. 나무칼은 검도를 배운겠다고 해서 좀 그런 느낌으로 만들었고, 꽃은 이안이랑 얘기하면서 원본 디자인을 좀 바꿔서 만들었다.
Wednesday, July 5, 2017
장모님 식탁
레드 오크 320x2300 , 300x1800 을 구입했다.
이렇게 만들었는데 아직 상판이랑 다리를 붙이지 않은 상태이다. 다리는 파둑인데 솔리드 집성되어 있는 판을 사서 70 폭으로 잘라서 만들었다. 집성이라서 본드가 갈라지는게 보여서 목심을 박아서 오래 가도록 했다.
프라이드에 잘 넣어서 출발
부천 장모님 부엌에 안착

이렇게 만들었는데 아직 상판이랑 다리를 붙이지 않은 상태이다. 다리는 파둑인데 솔리드 집성되어 있는 판을 사서 70 폭으로 잘라서 만들었다. 집성이라서 본드가 갈라지는게 보여서 목심을 박아서 오래 가도록 했다.

프라이드에 잘 넣어서 출발

부천 장모님 부엌에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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