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31, 2020

나무 판 접시

요거 계산하기 꾀 까다로왔다. 보기는 좋은데 오래 갈지 두고 볼 일이다.
테이블 쏘로 자르는데, 아래처럼 여러 단계를 거쳐서 자르면, 결이 쭉 연결되는 접시를 만들 수 있다. 결방향은 본드로 연결했고, 결에 수직 방향은 숨은 비스킷 조인트이다.

Tuesday, December 22, 2020

냄비 받침 - 별

연말 지인들 에게 하나씩... 고마움을 표시.. 코로나 잘 버텨내시고, 날 잊지 마세요.

Monday, December 21, 2020

노트북 거치대

아이들이 노트북으로 화상 수업을 해서, 책상을 더 넢게 쓰라고 만들어 줬다. 밑에 책이나 마우스 같은걸 둘 수 있따. 안 쓸때는 세워 놓을 수 있다. 하지만 가구라는게 그렇지. 한 번 자리 잡으면 안 움직이더라구.

Sunday, December 20, 2020

삼각형 지지대 선반

Sibast Furniture XLIBIRS 에 영감을 받은 선반이다. 영감이라고는 하지만 joint 방식이 달라서 밑에 긴 판이 다른 방식으로 결합되어 있지 전체적인 외관은 같다. 심플, 간결, 샤프.

Tuesday, December 8, 2020

책상위 책장

책상위에 올려 놓을 책장. 책상 상판하고 남은 브라운애쉬를 사용해서 만듦.

Friday, November 20, 2020

책상 둘

쌍동이들 책상이 작다고. 위에 정리를 안하니 그렇지. 인터넷 수업듣느라 노트북 올려 놓으면 교과서 펼칠때가 없다고. 알았다고. 브라운 애쉬 상판에 체스트넛 다리. 상판에 구멍을 여러개 뚫어 놓았다. 여기에 책장이라던가 그런거 설칠할 수 있도록. 실제로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Tuesday, October 6, 2020

스툴

만들기도 쉽고, 인기 만점인 스툴. 하나는 앞짚 해용씨네로.

Tuesday, September 22, 2020

싱글침대 둘

쌍동이들 빨리 큰다. 크는건 좋은데, 품이 든다. 유아용 침대를 썼었는데 이제 커서 발이 밖으로 나간다. 싱글침대 2개를 만들었다. 화이트애쉬이고, 어두운 색 스테인으로 나무결이 강조되도록 했다. 갈비살은 IKEA 에서 사왔다. 별 걸 다 파네.

Monday, August 24, 2020

욕실 샤워 부스 보수

샤워 부스에서 물이 새서, 대대적으로 보수를 했다. 와이프가 먼저 바닥을 몇번 방수페이트로 칠하고, 그 위에 프레임을 짜서 나무판이랑, FRP 로 된 샤워부스판을 대고 실리콘으로 주위를 봉했다. 이래도 새면... 난 몰라. 나무판은 멀바우 데크재이고, 요트바니쉬를 칠했다.

Saturday, July 25, 2020

소파 용 테이블

소파 옆에 둘 테이블을 만들었지만. 왠지 좀 아니다. 상판이랑 중간판이랑 차이가 너무 난다. 중간판이 합판이라서, 상판이랑 너무 결이 차이가 나서 거슬린다.

Friday, July 17, 2020

대패질

오지랖 안 떨려고 하는데, 나도 모르게 그만, 지인 학원 오픈한다고 해서 IKEA 제품 조립하는거 도와주러 갔다가, 이 테이블을 다시 페이트 칠 하다길래, 대패로 살짝 밀어 봤다가, 숨은 속살이 너무 이뻐서, 한시간 동안 땀 뻘뻘 흘리며 대패질을 했다. 이기적으로 살자.
아.. 나중에 고맙다고 요거 받아서 맛있게 마셨다. 계산하면 안 되는데. 이거 수지 맞는 장사인가

Sunday, July 5, 2020

작업용 공구 보관 서랍

미루고 미루던 공구 보관 서랍을 만들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쌓여만 가는 공구들, 안쓰는 건 버려야 하는데... 꼭 쓸데가 있을거 같아서 못 버리고, 잘 보이고, 손에 닿기 쉽게 서랍을 만들었다.

Friday, June 26, 2020

스툴 수리

2년전쯤 처제네 갔던 스툴이 돌아왔다. 다리가 완전 분리가 되서. 그때는 8mm 목심으로 연결했었는데, 이게 시간을 못 버텨냈다. 다리부분을 다 자르고, 원통형 목심이 아니라 판형태의 목심으로 연결했다. 잘라낸 원래 다리 연결부분은 액자를 만들어서 덤으로 보냈다. 비슷한 시기에 만든 스툴중에 우리집에 있는건 아직 멀쩡한데. 조카가 문제인것 도 같고.

Sunday, May 10, 2020

식탁옆 작은 장

식탁위에 계속 해서 자리를 차지하는 것들이 꽤 된다. 수저통, 소금, 후추, 네프킨, ... 이런 것들을 올려 놓을 수 있는 작은 장을 만들었다. 장이라 해도 결국 사각형 틀이긴 하지만, 단순한 가구도 필요한 곳에 있으면 요긴하다. 나무는 동네 집에서 인테리어 하고 남는 나무 가저 가라고 해서 가봤더니, 창문틀에 쓰는 하드우드인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줍어 놨던 나무를 써서 만들었다.

Monday, May 4, 2020

계단 옷걸이

계단 난간에 옷걸이를 만들었다. 난간의 쇠 지지대에 걸리도록 나무에 구멍을 내고 나사로 조여서 한 몸체로 되도록.. 너무 튀어나오지 않도록 할려고 했는데, 좀 짧은 느낌...

Monday, March 23, 2020

별 방패

앞집 애 준우한테 만들어 준 별 방패. 우리 애들 만들어 준 방패보고 자기도 방패 만들어달라고 졸라서, 어떤 모양이냐니깐, 별을 그리길래, 별모양으로 만들었다. 방패를 들자마자 "칼도" 를 외치더군.

Monday, March 16, 2020

스툴

역시 다리는 4개가 있어야. 그리고 앉는 부분은 원형이어야. 뭔가 궁극의 스툴에 도달한 것 같다.

Wednesday, March 4, 2020

자전거 거치대

2x4, 2x6 로 만든 자전거 거치대, 뭔가 말 같은 느낌으로 만들었는데, 자전거 2대는 충분히 들어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자전거 페달이나 핸들이 서로 걸리적거려서, 들고 나는데 힘들었다.

Saturday, January 4, 2020

재봉 재단 테이블

와이프가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재봉할때 필요한 재단 테이블이 필요하다고 해서 만든 테이블.. 동생이 가져다준 파레트 나무와, 예전에 만든 식기 세척기 리폼하고 남은 판으로 만들었다.